2019년 한여름,아이들 방학을 틈타서 제주도를 찾았을 때,성산 일출봉을 내려와 무더위를 피해들렀던 곳이 '빛의 벙커'라는 곳입니다 8월로 기억하는데 그 시기는 극한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함이제일 먼저 느껴졌지만, 영상과 음악의 콜라보, 그 화려함에서헤아 나올 수 없었던 기억이 살아납니다.올해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장소는 동쪽이 아닌 서쪽 애월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오전에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를 들러새별 오름에서 비를 맞고 내려왔는지라,아들 녀석이 살짝 짜증난 기분입니다. 하여 영상 관람으로 기분을 풀어주기로 하는데찾는 과정이 녹녹치가 않습니다. T-Map을 설정하고 이동했는데도로 정보가 잘못 된 것인지 목적지를 지나쳐서, 2km 정도를 가서 유턴해서 올라왔습니다.노변에 입간판을 세워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