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아보기감천문화마을 - 송도케이블카 - 해운대올겨울의 마지막 휴가로가족들과 통영에 갈 생각으로 흥분이 됩니다.'헉! 역시나 학원이 무섭다.'고2 아들 녀석 학원이 발목을 잡고 마네요. 어쩔 수 없이 조금은 여유가 있는 막둥이만 데리고 집을 나섭니다.아들과는 국내/해외에 배낭 여행을 다녀 본 경험은 있었지만, 막둥이와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서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당초 계획했던 통영은 하도 오래전에 가봐서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아무래도 일정 관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그래도 조금은 익숙한 부산을 선택하고,KTX, 신라스테이를 예약합니다. 막둥이 학원 시간에 맞춰 스탠바이하다가 요이 준비 땅! 바로 역사로 이동합니다. 탑승권을 끊어 두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베트남 국수로 아점도 해결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