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돌아보기 오서산 자연휴양림 양서방의 의견을 따라 트랙킹을 가기로 하고, 1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오서산 주차장! 날이 선선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덥다. 거하게 산행할 시즌은 아니다. 사실 대나무 숲길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이 산이 아닌가보네 차를 돌려서 30 여분을 달려서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아산 영인산처럼 초입에 계곡과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사부작 사부작 올라가기로 했다. 헉! 휴양림 입구까지 걸어서 30분이 소요된다. 안타까운 건 거기에도 주차장이 있었다는 사실... 물론 유료이기는 하지만 휴양림에 펜션이 있다. 여기로 휴가를 오는 사람들도 있는가보다. 물론 입장하는 길에 목격?하기도 했지만... 그리 메리트는 없어 보였다. 조금을 더 올라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