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돌아보기 서안 대당불야성 거리 - 대당부용원 급작스레 오게 된 서안, 머리가 터져라 몸이 지칠 때까지 일하고 늦은 밤 퇴근길을 이용해서 둘러본다. 1 대당불야성 거리 한마디로 엄청 화려해졌다. 대안탑을 중심으로 대당불야성 거리는 계속 공사 중이다. 불빛으로 꾸민 이곳 야경은 추종을 불허한다. 출장 마지막 밤이어서 지친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윈덤 호텔부터 대안탑까지 약 1km를 걷는다. 대안탑 수리가 끝났나 보다.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을 잡기에 매력이 넘친다. 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중국 라면 한 그릇! 라면의 한자 의미가 손으로 뽑는 면이란다. 수타면! 일본의 라면은 이걸 카피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칭따오 한 병을 곁들여 끼니를 해결했다. 입맛이 저렴한 가보..